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1년/11월 (문단 편집) === 11월 29일 ===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환자는 629명으로 집계됐다. 어제보다 18명 줄었지만, 지난 25일부터 닷새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2명이다. 신규확진자 수는 3천309명,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어제보다 600명 이상 줄었다. 그렇지만, 월요일에 발표되는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1천393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환자 비중은 76.6%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6.9%로 코로나19 위험도를 긴급 평가하는 기준인 중환자 병상 가동률 75%를 넘어섰다. 특히,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6.8%, 서울은 이보다 높은 87.8%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1천1백여 명의 확진자들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기존 델타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15개 국가에서 확인되면서 우리 정부도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남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고, 우리 국민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열흘 동안 시설에 격리하기로 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신속히 판정할 수 있도록 PCR검사법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홍콩,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확인됐다. 지금까지 모두 15개 국가에서 새 변이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캐나다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여행객 2명인데, 나이지리아는 남아공과 지리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이미 새 변이가 확산했을 우려가 제기됐다. 네덜란드에서는 남아공발 입국자 60여 명 가운데 최소 1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고,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 3명 중 1명이 입국 뒤 런던 시내에서 활동한 걸로 조사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국경 문을 걸어 잠그는 나라도 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내일(30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일본인 귀국자도 새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에서 오는 경우, 엄격한 격리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도 2주 동안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고, 모로코도 모든 국제선 항공기의 이착륙을 중단하기로 했다.남아공 대통령 등은 아프리카를 겨냥한 입국 제한 조치가 과도하다고 비난했지만, 미국과 EU 당국은 새 변이 유입에 대등할 시간을 벌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 보도자료 * MBC: [[https://news.v.daum.net/v/20211129165806677?s=tv_news|위중증 닷새 연속 6백 명대..병상 가동률 77%]] * SBS: [[https://news.v.daum.net/v/20211129170305844?s=tv_news|오미크론, 15개국서 확인..일본 "외국인 입국 금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 방문 마지막날인 오늘 광주에서 '전 국민 선대위'를 열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후보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경제·민생을 최우선 기조로 선언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공약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50조원 지원에 자신도 동의한다면서, "당선돼서 하는 것보다 당장 할 수 있는 길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조선대를 찾아 청년들과 만나고, 영광 터미널시장 방문을 마지막으로 3박 4일간 광주전남 방문을 마무리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병준 체제'로 출범한 중앙선대위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 방문지로 역대 대선 때마다 최대 승부처였던 충청도를 찾겠다고 밝히면서, "충청의 아들"임을 자임했다. 윤 후보는 오늘 세종과 대덕연구단지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충청 방문일정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홍준표 의원 측 조경태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 보도자료 * MBC: [[https://news.v.daum.net/v/20211129170416901?s=tv_news|D-100, 李 "민생 대통령"..尹 "중원서 정권 교체]] * SBS: [[https://news.v.daum.net/v/20211129172720792?s=tv_news|이재명, 호남 일정 마무리..윤석열, 충청 공략 돌입]] * 오늘 발표한 SBS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32.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4%로, 격차는 1.7%포인트, 오차 범위 안 박빙이며 정의당 심상정 4.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0.8% 순이었다. 자신의 지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도 물었는데 이재명 45.1%, 윤석열 41.9%로 역시 오차 범위 안이었다. 심상정, 안철수 후보와 김동연 전 부총리는 1%를 밑돌았다. 그 밖에 후보별 호감도와 비호감도, 정권 재창출 대 정권 교체에 대한 여론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에서 공개한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전국 유권자 1천7명의 응답을 얻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 보도자료 * SBS: [[https://news.v.daum.net/v/20211129172711781?s=tv_news|'대선 D-100' 이재명 32.7% vs 윤석열 34.4% 접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